풍양중학교(교장 정인보) 난타팀은 지난 11월1일(금) - 2일(토)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청과 한국4-H본부가 주관한 세계 4-H의 날 기념 ‘제13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단체예능특기과제경진 부문)’에 참가하였다.

풍양중학교 난타팀(회원 12명)은 단체예능특기과제 경진 부문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참가하였고 전국 11개 지역의 대표들과 경연을 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난타팀은 2014년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토요방과후활동으로 기량을 익히고 소질과 개발하였으며 이미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우수 동아리이다.

정인보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경연 대회에서 상을 받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4-H활동의 정신을 익히고, 4-H회원으로서 자긍심을 키워 우리 사회와 국가를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려는 촉진자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또 경연에 참가한 최민희(3년)는“단위 학교에서 열심히 익혔던 기능을 전국 대회를 통해 서로 경쟁하고 나누며, 새롭게 본 것들은 우리 팀에 적용해 더 나은 팀으로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